계절의 여왕인 5월의 어느날~!!
새로 영입한 내 루비콘에 무엇을 해줄까 매일매일 기대가 되는데!~
루비콘은 역시 오프로딩을 위한 차량으로 튜닝을 해주어야 제맛이죠~
순정상태에서 기본튜닝이 끝난 후에 해줘야 할 부분이
오프로딩시 자주 해야 하는 일중에 하나가 하이리프트잭을 사용해 합니다.
펑크가 나던가 크래바스에 차량이 빠졌을때 돌을 고이기 위해 차량을 살~짝 들어줘야 할 때가 많죠~
하이리프트잭을 사용하려면 우선 차량의 앞뒤 좌우가 튼튼한 쇠로 이루어져야 합니다.
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락슬라이더를 자작하는 것입니다.
나만의 루비콩을 꾸미기 위해~
순정타입이나 모파의 락슬라이더는 샤시에 고정하는 타입으로 너무 약합니다.
심한 충격이 가해지면 샤시가 손상이 갈 수 있기에
락슬라이드는 자고로 프레임에 고정해야 합니다.
약간의 지상고를 손해보지만 제대로 힘을 받아주기 위해서는 프레임고정식으로 해야 합니다.
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볼트온 방식을 채택해~
머리를 짜고 짜고 또 짜서 대충 도면을 그린후에
벤딩공장에서 파이프 벤딩과 사각 파이프를 구입하여
고산이라는 제 아지트로 달려갑니다^^
'싸장님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~ ㅎㅎ'
달려 있던 전동 사이드스텝을 떼어내니 지상고가 많이 높아집니다.
33인치 타이어가 꽤 커보입니다^^
나만의 사이드스텝이 파이프와 파이프가 만나서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.
프레임에 볼트 고정타입으로 만들어 차량에 설치시에 용접을 하지 않습니다.
완성된 후 장착 된 사이드스텝겸 락슬라이드
볼트온 방식으로 쉽게 탈거가 가능하며 탈거후 순정복원이 가능합니다.
서스 부분은 꽃무늬가 절대 아닙니다 ㅎㅎ
짜잔~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완성사진
설치후 날씨가 너무 좋아 하드탑 뚜껑 따고 점심도 먹을 겸 가까운 율동공원에 콧바람 쏘이러 갔습니다
냉면 한그릇을 해치우고 왔네요~
지금은 이 율궁이 없어진듯 하던데~
다음에 제 루비콘에 소프트탑을 작업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.
이상으로 2013년 5월 어느날 있었던 루비콘 튜닝일기를 마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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